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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일화 초대展

작성일
2008.01.08
첨부파일0
조회수
1285
내용
『박일화 초대展』

"기쁜소식"

* 2008년 1월 16일(수) ~ 1월 22일(화)

* 장은선 갤러리(02-730-3533)
서울 종로구 경운동 66-11

많은 작가들이 꽃을 작품의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것은 동서고금을 통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창작대상중 꽃이 가장 많이 선택된 주제일 것입니다.

박일화 선생님의 작품이 눈길을 끄는 것은 단지 '보이는 꽃' 만을 그리지 않았다는데 있습니다.
그 꽃에는 움직임, 향기, 몽환적인 느낌들이 있습니다.
움직이는 꽃은 바람을 불러옵니다.
그래서 꽃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꽃의 향기는 파스텔톤의 색조에서 풍겨나옵니다.
높낮이가 크지 않은 색채의 어울림은 가지런한 모습으로 부드러운 여운을 줍니다.
마치 은은하게 번져오는 꽃향기처럼 말입니다.
꽃은 그 자체로 신비입니다. 신비함은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추상적배경과 은은한 색채의 울림,
그리고 흩날리는 꽃의 묘사가 한데 어우러져 아련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박일화 선생님이 본 꽃은 이래서 특별하며, 우리의 눈길을 놓아주지 않습니다.
이 겨울 추위를 녹여줄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입니다.

2008년 1월 장은선

검정색 코트를 입고 서 계신 여자분이 박일화 선생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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